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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68

소홍 아버지는 태연하게 말했다. "내가 먹은 소금이 네가 먹은 쌀보다 많아! 내 말 들어, 내 나이에 네가 손을 좀 세게 쓰면, 심장마비로 죽을 수도 있어. 납치는 할 수 있어도, 살인은 감히 할 수 있겠어? 사람 목숨이 달린 일인데, 그런 배짱이 있어?"

말이 떨어지자 왕강은 마음속으로 망설였다.

그는 정말 감히 할 수 없었다.

그가 육국부를 불러오려 한 것도 그저 한바탕 두들겨 패서 화풀이를 하려는 것뿐이었다.

사람 목숨을 앗아갈 생각은 전혀 없었다.

왕강이 망설이는 것을 본 소홍 아버지는 속으로 더욱 득의양양해졌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