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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67

왕강이 만지작거리니 미끄럽고 더욱 기분이 좋아졌다.

왕소아는 왕강의 맹렬한 공격에 호응하면서도 마음속으로는 약간 실망했다.

이렇게 위엄 있고 강해 보이는 사촌 오빠가 실제로는 그 노인만도 못하다니!

노인은 적어도 자신을 정신없이 흥분시켰는데.

왕강이 만지작거리는 동안 왕소아는 아무런 느낌도 없었다.

하지만 왕소아는 어쨌든 전문가였기에, 고객이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게 하지 않았다.

한 번 한 번 큰 소리로 신음하며 매우 기분 좋은 척 연기했다.

왕소아의 신음 소리를 들으니 왕강은 더욱 흥분했다.

열심히 움직이며 일부러 한 번은 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