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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40

하지만 왕강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고, 류추이가 그런 말을 입 밖에 내지 않을 거라고 확신했다.

"어떻게 당신도 왕강을 알고 있어요?"

스미스도 매우 놀라며 말했다. "왕강은 내가 몇 년 전에 여기서 질주하던 때 알게 된 사람이에요. 우리는 그때 '비차당'이라는 조직도 만들었죠. 당연히 알고 있어요!"

이 말을 듣자 류추이의 마음이 철렁 내려앉았다. 듣기로는 스미스와 왕강의 관계가 꽤 좋아 보였다.

왕강은 속으로 더욱 득의양양해졌고, 일부러 스미스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이 녀석, 정말이지, 귀국했으면 우리한테 한마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