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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94

이대작은 짧은 시간 내에 그렇게 멀리 달아날 수 없고 집에 숨어있으면 너무 눈에 띄는 목표가 될 것이다. 조금만 실수하면 바로 잡힐 가능성이 크다!

육국부는 지금 마음이 무척 조급했다. 만약 이대작을 찾지 못한다면.

자신의 스승님이 정말로 형을 선고받게 될 것이고, 그때 자신은 스승님을 어떻게 대면할 수 있을까.

이때, 서소걸에게서 전화가 왔다.

그의 부하 중 한 명이 교외의 당구장에서 이대작을 봤다며, 가서 확인해 달라고 했다.

육국부는 즉시 승낙하고 택시를 타고 그 당구장으로 직행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육국부는 당구장에 도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