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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93

"소배, 그 이대작의 소식을 각 지역 형제들에게 알려서 소식이 있으면 바로 나한테 알리게 해!"라고 서소걸이 옆에 있는 부하에게 말했다.

"자, 육국부, 우리 계속 차 마시자!" 서소걸이 말했다.

"감사합니다, 걸 형님. 이 차는 형님께 드리는 겁니다!" 육국부가 찻잔을 들어 서소걸에게 경의를 표했다.

"나도 네가 마음에 들어서 그런 거야.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한테 이렇게 좋은 태도를 보이지 않아. 믿기지 않으면 나랑 친한 이명강한테 물어봐. 내가 평소에 그를 어떻게 대하는지!" 서소걸이 말했다.

"저도 걸 형님의 사랑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