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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3

"하지만, 내가 가면 사장님께 미안해요!" 리다쇠가 말했다.

"당신 사장, 왕캉 같은 비열한 인간을 그렇게 그리워해?" 종다추이가 말했다.

"왕캉은 사장님의 아들이고, 사장님 본인은 저한테 정말 잘해주시고, 또 정직한 분이세요!" 리다쇠가 말했다.

종다추이는 리다쇠가 조금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알아차렸다.

이제 불에 기름만 한 번 더 부으면 그를 설득해 이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솔직히 말해줄게, 사실 그 왕캉은 루궈푸와 갈등이 있었어. 그는 반드시 루궈푸를 죽음으로 몰아넣으려고 해. 내가 루궈푸를 도와야 하지 않겠어? 그는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