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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30

"얼른 절하지 말고, 네게 시험을 하나 주마. 잘 해내면 다시 찾아오너라!" 종대추가 말했다.

"무슨 시험인가요?" 육국부가 물었다.

"너에게 요리 하나를 만들어 오라 하겠다. 명품 요리, 백옥두부를!" 종대추가 말했다.

말을 마치자마자, 종대추는 순식간에 사라졌다.

육국부는 의문으로 가득 찬 채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가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한 대의 차가 그의 앞에 멈춰 섰다.

이채운이 운전석에 앉아 인사했다. "타요, 같이 즐겁게 놀러 가요!"

이채운을 보자마자, 육국부는 그들이 처음 만났을 때 두 사람이 격렬하게 운동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