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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9

육국우는 안으로 들어가 포장을 하러 갔고, 유취는 옆 가게에 가서 술과 저녁 요리에 필요한 재료들을 사러 갔다.

그런데 육국우가 들어가자마자 조몽을 만나게 되었다.

뒤에 가서는 육국우와 유봉 사이에 충돌이 일어났고, 결국 화가 나서 피를 토하게 되어 경찰과 119가 모두 출동했다.

육국우가 실려 나올 때, 유취는 막 가게에서 나오고 있었다.

그녀는 무슨 일이 일어났길래 이렇게 큰 소동이 벌어졌는지, 경찰차와 구급차가 다 와 있는지 생각하고 있었다.

육국부는 병원에 도착해서 수술실 앞에서 유취를 보았다.

유취는 혼자 의자에 앉아 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