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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5

"국부, 내가 돌아온 건 너를 돕기 위해서야. 이 일에 대해 이미 들었고, 조사도 해봤어. 이 일의 주모자는 손씨 그룹이 아니야. 그들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할 수 있어!" 류펑이 말했다.

"그럼 누구야?" 육국부가 물었다.

"구체적으로 누군지는 아직 확실히 조사하지 못했어. 하지만 단서는 있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밝혀낼 수 있을 거야!" 류펑이 대답했다.

이때 사무실 문이 열리고 자오멍이 들어왔다. 그녀는 류펑을 보고 약간 의아한 표정으로 물었다. "국부, 이분은요?"

"이쪽은 류펑이야, 내 친구이자 이 회사의 동업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