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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4

첸더는 연속으로 여러 번 링거를 맞고, 지쳐서 침대에 누워 잠들었다.

첸더는 할 일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심심해서 침대에 누워 텔레비전을 보았다. 채널을 이리저리 돌려봐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찾지 못해 결국 텔레비전을 껐다.

침대에 누워 있자니 정말 심심해서, 첸더는 일어나 밖에 나가 돌아다닐 준비를 했다. 막 일어나려는 순간, 한 사람이 들어왔는데 간병인처럼 보였다.

"당신은?" 첸더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저는 환자분의 간병인이에요. 제 이름은 장옌이고요, 필요한 것이 있으시면 저에게 말씀해 주세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