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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5

인신매매단이 사람을 팔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 여자가 매우 아름답다고 하는데, 전형적인 미모의 젊은 여성이라고 했다.

입찰자가 꽤 많았고, 내일 용호 지하 격투장에서 마지막 경매가 열린다고 했다.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사람이 그 미녀를 낙찰받게 된다는 것이었다.

육국부는 이 소식을 듣고 즉시 조몽을 떠올렸지만, 경매에 부쳐진 사람이 조몽이라고 믿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직접 가서 확인해보기로 했다.

육국부는 용호 격투장에 도착했다. 이곳은 지하 격투장이었다.

안에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뒤섞여 있어서 육국부는 조심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