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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3

비서의 풍만한 가슴과 돌아서는 뒷모습, 그 작은 엉덩이가 흔들흔들하는 것을 보며 육국우는 침을 흘릴 정도였다.

잠시 후, 비서는 물 한 잔을 들고 들어와 육국우 앞으로 다가가 몸을 숙여 그의 앞 테이블에 물을 내려놓았다.

육국우는 비서의 가슴에 있는 그 풍성한 볼륨을 보고 무의식적으로 침을 삼켰다.

물을 내려놓은 비서는 육국우 옆에 앉았고, 다리를 교차시켜 소파에 앉았다.

육국우의 눈은 가끔씩 비서 쪽으로 훔쳐보았는데, 스타킹으로 감싸인 그 다리는 더욱 아름다운 선을 자랑하고 있었다.

육국우가 오래 보다 보니 아래쪽의 작은 텐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