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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0

조몽은 장강이 당장 총을 들고 전장에 나가, 자신의 몸 안에 타오르는 불을 꺼주길 원했다.

장강도 총을 들고 전장에 나갈 준비를 했다. 그는 바지를 벗고 굵고 단단한 것을 공기 중에 드러냈다.

장강이 막 올라가려는 순간, 휴대폰이 울렸다. 장강이 휴대폰을 집어들자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회사에서 온 전화였다.

조몽은 장강이 휴대폰을 들고 멍하니 있는 것을 보고 그의 손에서 휴대폰을 빼앗으려 했지만, 자신의 몸이 축 늘어져 힘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장강은 순간 정신을 차렸다. 그는 침대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가서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