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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02

백우현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순식간에 정문 앞에 나타났다.

그리고 그는 설무인과 열두 명의 성수들이 쓰레기차에 실려 오는 것을 보았다.

마치 쓰레기를 버리듯이, 그들은 문 앞에 쏟아져 있었다.

백우현은 크게 화가 나서 운전사를 붙잡았다.

하지만 운전사는 단지 돈을 받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아무것도 모른다고 했다.

처참한 모습의 설무인과 다른 이들을 보며, 백우현의 마음에 한기가 스며들었다.

모두 단전이 파괴되었다!

이 예란은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

세속의 세계에 언제부터 이런 괴물이 나타났단 말인가?

그렇다면, 가문에 도움을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