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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7

십육억 오천만 자금이 이미 오씨 그룹 계좌에서 사라졌다!

오추광의 얼굴색이 살짝 변했다.

오씨 가문이 비록 강남에서 제일가는 가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전체 오씨 가문의 유동자금은 고작 이 십칠억 정도에 불과했다.

지금, 순식간에 십육억 오천만이 빠져나가고,

겨우 오천만만 남았다.

오씨 그룹의 자금은 순식간에 빠듯해졌다.

오추광의 얼굴색이 좋지 않았다.

순식간에 오씨 가문의 십육억 오천만 유동자금을 써버렸다.

그가 비록 오씨 가문 젊은 세대의 첫 번째 인물이고, 오씨 가문의 적계라 해도, 아마도 가문 내 삼촌뻘 되는 인물들의 질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