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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26

하지만 우리가 그 금지실에 도착했을 때, 그곳의 경비원이 우리를 들어가지 못하게 했어요. 우리는 허가를 받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다고 해서, 결국 우리는 다시 시시 언니에게 도움을 청하러 갔어요. 시시 언니는 말이 통하는 여자이고, 우리 둘에게도 꽤 잘해주니까요.

우리가 시시 언니에게 말했을 때, 시시 언니는 듣고 나서 살짝 웃으며 우리 둘에게 말했어요. "음, 괜찮네. 너희 둘이 꽤 동정심도 있고 의리도 있구나. 다른 사람이었다면 아예 신경도 안 썼을 거야. 예를 들어 138번의 그 두 측근을 봐. 지금까지도 그녀를 보러 갈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