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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37

분명히 이 꼬마는 젖을 먹고 싶어 하는 것이었다. 내가 먼저 옷을 들어올리고, 이어서 브래지어를 열어 분홍빛 도는 젖가슴을 드러내 안안의 입에 가져다 대자, 안안은 그것을 보고 바로 한입에 물고는 큼직큼직하게 먹기 시작했다.

안안이 한참을 열심히 먹더니 배가 불러졌다. 안안이 배부르자 입 안에 있던 젖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그는 응석을 부리기 시작했다. 웃음 띤 얼굴로 나를 바라보며 작은 손을 흔들며 즐겁게 웃고 있었다. 안안이 배불리 먹고 기분 좋게 놀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내 마음도 한결 편안해졌다. 이전까지 우울한 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