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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88

나는 웃으며 말했다. "샹샹, 한가하다면 내가 널 한 곳에 데려갈게. 우리 돈 벌러 가자!"

샹샹은 그 말을 듣자마자 기뻐하며 말했다. "응, 좋아. 역시 완얼이가 날 잘 챙겨줘!"

이때 쥐안쯔가 듣고는 약간 불만스러운 듯 말했다. "완얼, 그럼 나는? 너는 샹샹만 데려가려고 하고, 나는?"

나는 듣고 난감하게 웃으며 말했다. "쥐안 언니, 다음에 일거리가 있으면 꼭 언니도 부를게. 지금은 그냥 샹샹이 아이가 어려서 고향에 분유값이 많이 필요해서 그래."

쥐안쯔는 내 난처한 모습을 보고 말했다. "하하, 장난이야. 너희들한테 농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