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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48

이 행사가 끝난 후에는 서명식이 있었고, 조 사장님도 서명하러 가실 예정이었다. 그가 서명하러 갈 때, 샤오옌이 나에게 조 사장님을 모시고 가라고 했다. 샤오옌은 다른 일정을 준비해야 한다고 했는데, 나는 놀라며 '나중에 또 무슨 일정이 있을까?' 하고 생각했지만 더 묻지 않고 샤오옌의 뜻에 따라 조 사장님을 모시고 강당 안의 귀빈실로 들어갔다.

우리가 귀빈실에 들어가자 그곳의 직원들은 모두 매우 공손하게 우리를 맞이했다. "조 사장님, 린완 씨, 안으로 들어오세요!"

조 사장님이 직원들이 미리 준비해 놓은 협약서에 서명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