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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5

장내의 내빈들이 모두 큰 소리로 외치고 있었다. "조 사장님! 조 사장님! 조 사장님!" 잠시 후, 조 사장님이 강한 아우라를 풍기며 하얀 정장을 입고 행사장에 들어섰다.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였는데, 한 번 쳐다보니 정말 지난번에 내가 그 훠궈집에서 봤던 사람과 똑같았다. 다만 오늘은 더욱 기품 있고 매력적으로 보였다!

조 사장님이 무대에 올라 미소를 지으며 모두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했고, 아래의 내빈들은 더욱 흥분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나 아차오처럼 평소 공사현장에서는 조 사장님을 뵙기 어려운 사람에게는 이런 기회가 더욱 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