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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98

그가 정말 살인을 했다!

그것도 너무나 깔끔하고 단호하게.

마을의 남자들은 모두 겁에 질렸다. 어디서 이렇게 피비린내 나는, 한마디로 사람을 죽이는 것을 봤겠는가?

"다 같이 덤벼, 그를 죽여버려!"

몇 명의 사내들이 모두 땅에서 일어나 각자의 무기를 들고 다시 달려들었다.

"감히 나에게 대항하다니, 공범으로 간주하겠다.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한다!"

일심 도사가 말을 마치고 계속해서 손을 썼다!

'퉁퉁퉁퉁...'

몇몇 사내들은 모두 다리가 부러졌고, 비명소리가 가득했다.

이때 사람들이 다시 이 노도사를 보니, 이미 이전의 자비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