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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92

또 두 줄기의 재앙의 번개가 내려왔다. 하나는 눈처럼 차가운 재앙의 번개고, 다른 하나는 보라색 번개였다.

하지만 이 두 줄기의 번개는 친랑에게 어떤 피해도 주지 못했고, 모두 친랑의 몸 안으로 흡수되어 실단을 키우는 데 사용되었다.

'쾅...'

또 다시 대접 입구만큼 굵은, 마치 레이저 포처럼 보이는 재앙의 번개가 내려와 순식간에 친랑을 삼켜버렸다.

이 백색 빛은 너무나 강렬해서 밖에 서 있던 수많은 사람들이 모두 눈을 가렸지만, 계속해서 손을 뒤로 하고 친랑 곁에 서 있던 젠치우링은 친랑이 그 백색 빛 속에서 조금도 피하려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