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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87

신경지에 대해서는 그도 어느 정도 확인이 필요했다.

임무상은 한때 간가의 스승과 논의해보려 했으나, 간가의 스승은 수십 년간 폐관수련 중이었고 세상에 나오지 않았다.

진랑이 보기에, 신급은 금단과는 아직 거리가 있었다. 금단 강자가 신급을 죽이는 것은 마치 프로 선수가 아마추어 선수와 겨루는 것과 같아서, 그 차이가 매우 컸다.

진랑이 나타나기 전까지, 임무상은 마치 한 줄기 희망을 본 것 같았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이 상황에서는 임무상조차도 진랑의 마음이 불안정하다는 것을 감지했다. 그는 진랑이 이로 인해 집중력이 흐트러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