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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70

"네가 순수한 다크 울프 킹 족이고, 다크 울프 킹 족의 몇 가지 대신통을 깨달았다면, 나도 네 상대가 되기 어려울 거야.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너는 그저 잡종에 불과해."

친랑은 담담히 말하면서 눈에서 금빛 불꽃이 크게 타올랐다.

찬란한 금색 신성한 불꽃이 갑자기 폭발하여 두 줄기의 붉은 불꽃 용으로 변하여 공중에서 얽히며 다크 킹을 향해 휩쓸었다. 불과 십여 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다크 킹의 하얀 털이 마치 불이 붙은 것처럼 보였으니, 금색 불꽃의 공포를 알 수 있었다.

"으르렁!"

이때, 다크 킹은 더 이상 친랑을 조롱할 여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