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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20

친랑은 말을 하지 않았다. 이때 루메이천이 연고를 손에 들고 매우 놀란 표정으로 말했다. "이건 새로운 연고인가요?"

"이름이 뭐죠?"

루메이천은 이 검은색 연고를 자세히 살펴보다가 마침내 아래쪽에서 네 글자를 발견했다. "우친백약(友秦白药)."

"우친백약이라고?" 루메이천은 마음속으로 복잡한 감정이 교차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또 하나의 큰 사건이 뉴스에 보도될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일련의 의문들이 루메이천의 마음속에 일렁였고, 친랑도 그녀가 대체로 무엇을 물어볼지 이해했다. 그는 환자를 치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