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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88

"이 개자식, 당신은 허튼소리를 하고 있어! 철장방은 우리의 동맹이야..."

철시가 주저 없이 자신의 신분을 밝히는 것을 보고 샹야위에의 얼굴이 변했고, 그녀의 손에는 갑자기 총이 나타나 철시를 겨냥했다.

친랑은 샹야위에가 입막음을 하려는 것을 보고 재빨리 무사도를 휘둘러 그녀의 손목을 쳤다. 총성이 울렸지만 빗나가 샹가의 경호원 한 명에게 맞았다.

샹가의 경호원은 비명을 지르며 다리를 부여잡고 쓰러졌다.

친랑은 다시 무사도를 휘둘러 샹야위에의 손에서 총을 쳐냈다.

"샹 씨, 당신도 순수하지 않은 것 같군요. 왜 이렇게 행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