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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00

항페이슝은 말문이 막혔다. 그가 직접 푸둥 공관의 별장을 보러 온 것은 이번 주택 구매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의미였다.

항페이슝은 내부 정보를 통해 푸둥 공관의 집이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많은 사회 유명인사들이 직접 방문해 구매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직원의 말 한마디에 항페이슝은 할 말을 잃었다. 지금 푸둥 공관의 별장은 판매자 시장이었고, 다른 곳과는 확실히 달랐다. 집을 파는 사람들이 갑이 되었다.

"저기요..." 좀처럼 사람들에게 핀잔을 듣지 않던 항페이슝은 얼굴이 붉어졌지만, 물러서고 싶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