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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42

모든 사람들이 숨을 죽이고 포탄이 지붕에서 폭발하기를 기다렸지만, 친랑이 지붕에서 뛰어내릴 때까지도 폭발은 일어나지 않았다.

"어머나." 장다하이는 멍하니 입을 벌리고 그 포탄을 바라보며 한 마디도 할 수 없었다.

리쉐는 포탄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얼음 결정이 아무 이유 없이 생길 수는 없었고, 그것은 친랑이 한기로 짜낸 그물이었을 것이다. 이 그물의 힘은 포탄이 폭발 직전에 발산하는 힘보다 훨씬 강했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폭발을 막을 수 없었을 것이다!

즉, 친 대가가 발휘한 힘이 포탄의 힘을 능가했다는 것인데, 이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