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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7

"음, 이것이 바로 진기다." 전무애는 손을 점점 빠르게 움직이며 말했고, 북극곰의 시체가 공중으로 떠올라 얼음판에서 '퉁!' 하는 소리와 함께 작은 섬으로 떨어졌다.

량칭위안은 호기심을 억누르지 못하고 다가가 북극곰을 살펴보았다. 이렇게 거대한 생물이, 일반 총으로도 뚫을 수 없는 강철 같은 몸을 가졌을 텐데, 방주가 손쉽게 죽였고 표면에는 어떤 상처도 보이지 않았다.

식은땀이 량칭위안의 이마에서 주르륵 흘러내렸다. 이론적으로 말하자면, 자신이 타고 있는 이 헬리콥터도 방주가 원한다면 손쉽게 진기로 구멍을 낼 수 있을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