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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9

탄터사의 한 객실 안에서 종쉐산과 푸카이가 찻상 양쪽에 앉아 있었다. 찻상 위에는 한 잔의 맑은 차와 한 잔의 페이티엔 마오타이가 놓여 있었다.

"당신이 린안으로 가서 우리를 위해 한 사람을 죽여줬으면 합니다. 그 사람은 롱텅이라고, 롱가의 가주입니다. 그냥 순수한 상인일 뿐이죠." 종쉐산이 말했다.

"린안? 상인?" 푸카이는 약간 비웃는 미소를 지으며 페이티엔 마오타이를 한 모금 마시고 웃으며 말했다. "종 사장님, 이런 작은 일은 다른 사람에게 맡겨도 충분할 것 같은데요."

푸카이가 알기로는 린안에는 무도계에서 이름을 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