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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0

"뭘 하려는 거야?" 손경은 바닥에 쓰러진 채 진랑의 모습을 보며 심장이 격렬하게 뛰었다.

진랑은 그를 내려다보며 냉소를 지으며 말했다. "너희 둘이 내 목숨을 노렸으니, 내가 너희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지. 네 사형의 두 팔이 이미 여러 군데 부러졌는데, 너는 동생으로서 그를 따라가지 않겠어?"

손경은 겁에 질려 급히 진랑에게 용서를 빌었다. "이 형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너그럽게 용서해주십시오. 다시는 감히 당신을 막지 않겠습니다. 어서 유씨 저택으로 들어가십시오..."

진랑은 차갑게 콧방귀를 뀌며 그의 뒷덜미를 잡아 아래로 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