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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0

"자신, 너희 둘이 방금 허 소에게 갔었는데, 뭐 했어?" 장자신과 진랑이 앉자마자 환환은 기쁘게 장자신의 손을 잡고 물었다.

"그냥 정신병자야" 진랑은 듣자마자 무심코 한마디 했다. 자신과 장자신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그와도 아무런 접점이 없었는데도 허위천이 일부러 그들을 불러서 비꼬았던 것을 떠올리니, 이게 정신병이 아니면 뭐란 말인가?

"네가 뭘 말해, 말해도 돼?" 장자신이 진랑에게 소리쳤다.

진랑은 입을 다물고 장자신을 보지도 않았다.

"도대체 무슨 일이야, 왜 이렇게 안 좋아 보여?" 환환의 표정이 약간 걱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