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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7

진랑은 몽롱한 상태에서 깨어났다. "쿵쿵",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진랑은 일어나 맨발로 문 앞까지 걸어가 문을 열었다.

짱자신과 환환이 있는 것을 보고 진랑은 문을 닫으려 했다.

"아이... 잠깐만" 짱자신이 발로 문을 막았다.

"뭐 하려는 거야?" 진랑은 짱자신을 무표정하게 바라보며 말했다. 이제야 머리가 완전히 깨어났다.

"왜 그렇게 얼굴이 어두워? 너는 남자니까 좀 더 너그러워야지, 먼저 우리를 들여보내줘" 짱자신이 웃으며 말했다. 진랑의 의사와 상관없이 그녀는 문을 밀고 환환과 함께 들어왔다.

진랑은 어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