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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90

데이비드 형님처럼 마약을 팔면서도 자신은 마약을 하지 않는 그런 비열한 마약 밀매상은 백 번 총살당해 마땅하다.

법은 그의 눈에 개똥만도 못한 존재다.

그런데 지금 그는 자신의 성을 수색하러 온 경찰들에게 법적 무기를 들어 자신을 방어하고 있다.

이건 마치 방금 똥을 먹은 개가 다른 개의 입에서 똥 냄새를 맡고는 그 개가 입 냄새가 난다고 비웃는 것과 같다.

정말 웃기는 일이다.

이남방은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누가 웃는 거야?"

아래층에서 영장 없이 수색하는 경찰들과 두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