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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64

백링얼은 얼굴이 붉어지고 목이 굵어질 정도로 당황했다. 화를 내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대국을 위해 이 억울함을 잠시 참고, 두 명의 부하를 데리고 클럽으로 들어갔다.

황지강은 태어날 때부터 잔인한 사람이었다. 자라면서 태권도를 열심히 연마해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도 이미 한국 링에서 유명한 고수였다. 그래서 그를 체포하려면 반드시 그의 살상력을 고려해야 했다.

백링얼을 따라온 일곱 명의 부하들은 모두 그녀와 국장 등이 전체 경찰 중에서 엄선한 인물들로, 언제든지 근접 격투 방식으로 그를 법의 심판대에 세울 준비가 되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