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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38

감히 허란샤오신의 뺨을 때리고 강제로 희롱하려는 사람이 있다니, 위즈통도 정말 어이가 없었다.

하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 세 번째 남자의 왼쪽 갈비뼈 아래를 세게 한 방 날렸다. 그리고 그의 머리를 붙잡고, 원피스가 들춰질까 걱정하지도 않은 채, 긴 다리로 무릎을 굽혀 세게 위로 들이받았다. 그 순간 삼형제의 이빨이 반이나 빠지며 눈을 뒤집고 기절해버렸다.

이때, 삼형제의 두 숙련된 부하도 달려왔다.

맹호가 산에서 내려오는 것을 본 적 있는가?

없다고? 그럼 미녀가 몸을 틀어 옆차기를 날리는 것은? 그녀의 가는 하이힐이 못처럼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