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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29

누구!?

방콕에서, 이미 떠난 양샤오 외에, 또 누가, 화야신이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 상태에서, 그녀에게 3미터 이내로 접근할 수 있을까!?

화야신은 크게 놀랐다!!

그녀가 급히 몸을 돌렸을 때, 갑자기 눈앞에 떠오른 것은, 장수와 함께 이곳에 왔을 때 더러운 물이 가득한 거리에서 본, 집 뒷벽에 세워진 돌 위에 새겨진 그 불상이었다.

그녀는 왜 갑자기 그 불상이 생각났는지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하지만 잠재의식 속에서는 "불상이 살아나서 나를 데려가려는 건가"라는 우스꽝스러운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전혀, 우스꽝스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