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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05

"보물아! 빨리, 보물이를 데려와!"

양소의 적시 등장에 선윈자이는 기쁨에 넘쳐, 일어나서 달려가려다 다시 바닥에 넘어졌다.

삐끗한 발이 정말 아팠다.

하지만 선윈자이는 천 배 더 아파도 지금은 기뻤을 것이다.

양소가 왔기 때문이다.

현원왕이 도착했으니, 요괴에게 사로잡힌 리난팡이 아무리 사납다 해도 보물이를 해칠 수 없을 것이다.

선윈자이는 양소와 친하지는 않았지만, 그녀의 명성은 이미 들어 알고 있었다. 싸움에 관해서는 무적의 존재라는 것을.

리난팡이 요괴에게 사로잡혀 인성을 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