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절색 작은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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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30

방정방의 작은 두목은 10년 전만 해도 피로 물든 칼을 휘두르며 싸웠던 인물이었다.

이런 한두 명이 죽는 작은 상황에 겁먹을 사람이 아니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상황이 그와 관련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그저 지나가는 사람일 뿐이었다.

총기 한 묶음을 시청 정문에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남은 인생의 자유를 걸고 이 일을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강도 사건에 휘말려 버렸다.

게다가 강도들과 똑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

어떻게 해야 하지?

옷을 벗고 "저는 좋은 사람입니다"라고 외치기?

말도 안 된다.

그 잔인한 백인 여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