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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056

어디선가 나타난 전문가가 무심코 한 말이 이난방을 말문이 막히게 했다.

그는 급하게 이곳으로 달려와 의사들에게 그들의 일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알려주려 했다.

그러나 이 사람들은 모두 당연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난방이 아무리 빠르게 반응해도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다.

환자들이 아직 치료되지도 않았는데 그들은 이미 축하 모임을 열고 있었다.

게다가 그런 말을 공개적으로 하다니.

그들이 미친 건가, 아니면 내가 그들을 보며 미쳐가는 건가?

그는 그 자리에 멍하니 서 있었다.

그 전문가는 모든 사람들을 향해 열정적으로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