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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048

이난방의 한 마디는 마치 천둥과 같았다.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참이 지나서야, 처음에 들것을 밀어낸 간호사 언니가 가장 먼저 정신을 차리고, 이난방의 두 손을 붙잡았다. "이 아이가 죽지 않았다고요? 정말인가요? 빨리, 빨리 살려주세요."

간호사 언니의 감정은 매우 격앙되어 있었다.

오히려 이난방이 약간 당황스러워졌다.

그가 어떻게 사람을 죽음에서 살릴 수 있겠는가, 단지 양샤오가 방금 그의 귀에 그런 말을 속삭였을 뿐이었다.

양샤오의 이 말이 아니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