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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53년

사천 와룽?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리난팡은 그저 자연보호구역이라고만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시끄럽게 떠들썩했던 음룡맥 사건이 바로 이곳에서 중단되었다는 사실이, 그로 하여금 더 깊이 생각하게 만들었다.

린캉바이가 "음룡맥"을 언급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모든 사람들의 시선은 린 소유의 두 다리를 가져간 디쿠자에게 집중되었다.

디쿠자는 먼저 시량산으로 갔다가 와룽으로 방향을 바꿨다.

두 개의 절단된 다리를 서로 다른 두 곳에 놓았는데, 남과 북으로 완전히 반대 방향이어서 린캉바이가 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