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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35

용재공 용 도련님은 꽤 억울한 사람이었다.

그는 용 가문에서 파견되어 슈러 고성으로 가서 흑룡 용주를 경매하러 갔고, 원래는 반드시 얻어야 했다.

그런데 갑자기 총격전을 만나 흑룡 용주가 강탈당했다.

이건 그의 잘못이라고 할 수 없었다.

그는 그곳에 강도들이 나타날 줄 몰랐다.

그런데 집에 전화를 걸었더니, 아버지에게 심한 꾸중을 들었다.

꾸중의 이유는 놀랍게도 그가 음룡맥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용 가문이 중요한 사건에서 수세에 몰리게 했다는 것이었다.

이게 억울하지 않은가?

분명히 옥석을 사러 간 것인데, 누구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