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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75

품행 점수가 뭐야?

이남방은 정말 모른다고 말했다.

그것이 만점에서 1만 점이 깎였다 해도, 그가 즉시 쫓겨나지 않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사실, 공건 지도원이 내려오는 순간부터, 이남방은 자신이 즉시 쫓겨나지 않을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다.

그렇지 않다면, 이 거만하게 굴던 소위 하사관이 직접 내려올 필요가 있었을까? 그냥 단상에서 "너희 둘은 꺼져"라고 한마디만 했어도 얼마나 시원했을까.

자신이 남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남방의 기분은 여전히 충실하면서도 허전한 느낌이었다.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