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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81

서울.

남한의 수도.

물론, 지금은 서울이라고 이름이 바뀌었지만.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한성이라고 부르는 습관이 있다.

한성의 기원은 한나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한무제가 위씨조선을 멸망시킨 후, 원봉 3년, 즉 기원전 108년에 이곳에 진번군을 설치했으며, 백제 왕국의 수도로서 위례성, 한산성이라 불렸다.

역사서에 따르면, 백제왕은 "흙을 쌓아 성을 만들고, 누각과 정자를 지었는데, 웅장하고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었다"고 한다.

이후 백제가 멸망한 후, 한성은 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