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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51

"인간쓰레기, 네가 이 궁을 죽이려고 하는 거야?"

차가 마침내 평평한 도로에 올라선 후, 웨쯔퉁은 이인간쓰레기에게 손등이 파랗게 될 정도로 꼬집힌 오른손을 겨우 거두면서 소리쳤다. "멈춰, 멈춰!"

멈추는 것은 기술이 필요 없는 일이라, 리난팡에게는 손쉬운 일이었다. 오른발을 한 번 밟자 차는 끼익 소리를 내며 길가에 멈췄다.

차가 멈추자마자 웨쯔퉁은 안전벨트를 풀고 문을 열어 뛰어내렸다.

발이 땅에 닿자마자, 몸이 채 안정되기도 전에 입을 벌려 '와' 하고 소리를 냈다.

이 궁이 길가에 쪼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