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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8

"빨리, 빨리, 그들이 방에 들어갔어!"

사무실에 들어서자마자 민로우는 리난팡의 팔을 붙잡고 급하게 물었다. "어떡하지, 어떡하지?"

리난팡은 이해하지 못했다. "무슨 말이야, 누가 방에 들어갔다는 거야?"

"위에 사장님이랑 그 룽씨가 스위트룸으로 갔어, 스위트룸으로!"

민로우는 발을 구르며 분노했다. "내가 들어갈 때 룽씨가 위에 사장님에게 '이제 그걸 줄 때가 됐죠?'라고 묻는 걸 직접 들었어. 위에 사장님은 '좋아요, 지금 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대답하고 먼저 스위트룸으로 들어갔어."

사장실의 스위트룸은 위에쯔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