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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04

"지금은 고리대금업자인데, 회소가 얼마 전에 그에게 몇백만 위안을 빌려 자금을 돌렸어. 이제 만기가 다가오는데, 갚지 않으면 회소의 8%의 지분을 그에게 양도해야 해."

"왜 그에게 그렇게 많은 돈을 빌렸어?"

자오란이 놀라서 물었다. 이 고리대금업자는 분명히 회소의 지분을 차지하려는 속셈이었다.

비록 이 회소가 예전만큼 가치가 있지는 않지만, 회소의 1만 3천 평방미터의 땅은 여전히 큰 돈이 된다. 만약 그들에게 조금씩 나눠주게 되면, 땅도 결국 그들에게 넘어갈 것이고, 그때 자오 가문은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다.

"계모가 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