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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67

"좋아, 좋아, 젊은이, 정말 대단하군. 우리 조직은 이번에 자네 덕분에 큰 도움을 받았네. 정말 고맙네!" 양 노인이 말하면서 몸을 약간 숙이며 진심으로 린하오에게 감사를 표했다.

"천만에요, 제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린하오는 겸손하면서도 당당하게 대답했다.

"음, 그럼 이 분은 린 군과 어떤 관계인가?" 양 노인이 차를 한 모금 마시며 펑멍티안에게 물었다.

양 노인의 안목으로 보기에 이 여자아이는 분명 평범한 여자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저도 린하오의 여자친구입니다." 린하오가 입을 열기도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