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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18

임하오는 이미 눈치챘다. 저녁 식사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고, 자신은 방금 상관완얼에게 유혹당해서 지금 아래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불편했다. 임하오는 어쨌든 발산할 필요가 있었다.

선위안위안은 임하오의 음탕한 눈빛을 보고 그가 무엇을 하려는지 당연히 알았다. "나도 갈게." 세 여자가 임하오를 따라 그의 침실로 향했다.

장야오와 임시란, 청청 세 사람은 임하오가 거실 문을 나가자마자 그의 큰 손이 셰팅팅의 치마 밑으로 들어가 그녀를 움켜쥐는 것을 보았다. 장야오는 물론 임하오가 무엇을 하려는지 알고 있었다.

이 녀석...

임하...